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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을 위한 멍멍담소 48

강아지 약먹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약을 먹여야 하는 날이 옵니다. 그럴 때 입맛이 까다롭고 입이 짧은 반려견들은 약 먹이기가 쉬운 게 아니죠 그래서 평소에 사료를 잘 먹지 않으면 간식도 주지 말고 사료 위주로 먹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 . . 이 습관이라는 거 주인 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죠 평소에 일단 단호하게 사료를 먹지 않으면 어떠한 간식도 없다는 것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일주일에서 열흘은 굶기셔야 합니다. 물은 주시고요 간식도 너무 맛있는 간식은 주지 말고 삶은 양배추 고구마 당근 자연식 위주의 간식을 즐겨 먹도록 해주세요 위에 내용대로 이미 하시고 계신다면 별로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약 먹이시는 ..

강아지 기침 재채기 코 들이마시는 소리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가끔 강아지가 기침을 해서 감기가 걸린 건지 목에 뭐가 걸린건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숨을 잘 못 쉬는 것 같기도 하고 구분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또 너무 찰나의 순간이라서 동영상으로 남기지 못하고요 그럴 때는 일단 강아지의 나이가 많다면 심장 쪽이나 폐 기관지 쪽에 문제가 없는지도 의심해 보셔야 하고요 강아지 나이가 아직 어리다면 집안에 일교차가 크지는 않았는지 목에 걸릴만한 걸 주지는 않았는지 집에 강아지가 재채기를 할만한 냄새 물질은 없었는지 목욕하고 너무 춥지는 않았는지 우리 애가 살이 많이 찐 스타일인지 콧물이 많이 나지는 않는지 얼굴이 눌린 납작한 두상의 종인지 성대 수술을 했는지 기관협착증이 있는지 등등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일단 기관협착증이나 폐 심장에 ..

연휴 장거리 여행 강아지 차멀미 멀미약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반려견 데리고들 많이 추석 연휴 지내려 가시죠? 그럴 때 가장 걱정되는 거는 우리 강아지 차멀미! 강아지가 낯선 환경에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아이라면 차라리 집에다가 두고 가시는 게 반려견에게 더 나을 수 있어요 하지만 꼭 데려가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차멀미를 걱정해서 병원에서 멀미약을 처방받으시려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위험한 부작용이 있는 약도 있고 별로 큰 효과가 없다는 약도 있어서 아예 처방을 하지 않는 동물병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멀미약 대신 을 소개해드릴게요 1. 평소에 차 타는 연습을 한다. 차에 올라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걸 알려주세요(칭찬, 간식 보상, 차에서 밥 주기) 2. 3시간 정도 공복인 상태로 차에 탄다 멀미를..

강아지 설사 구토 췌장염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입니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큰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강아지가 설사(혈변), 구토(1일3회이상)를 할때 의심 해봐야하는 것 중에 하나인 췌장염에 대해 말해볼게요 췌장염은 쉽게 말하면 췌장에 염증이 생긴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염의 일종인 것이죠 췌장염이 위험한 이유는 그냥 방치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췌장염은 체질일 수도 있지만 평소 식습관의 경고 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마다 다르지만 췌장염에 걸린 대다수의 강아지들을 보면 지방이 있는 고기나 단백질의 섭취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췌장염은 점점 쌓여오다가 삼겹살 조금, 치킨한조각, 족발하나 먹고 갑자기 확 안좋아 질 수 있답니다. 그래서 반려인분들은 그냥 치킨을 줘서 족발을 줘서 삼겹살을 줘서 설사..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어요 슬개골 탈구

안녕하세요 햇살이 좋고 바람은 선선해서 우리 강아지들과 산책하기 너무 좋네요 오늘은 뒷다리를 저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단순히 다리를 삐어서 저는 걸 수도 있고 십자인대 파열이나 고관절 문제 슬개골 탈구 일수도 있는데요 가장 흔한 경우가 슬개골 탈구입니다. 강아지들의 뒷다리에는 슬개골이라는 뼈가 있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무릎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이라는 뼈가 원래의 정상적인 자리에서 탈구되는 것을 말합니다. 초반에 슬개골 탈구가 1기 정도 될 때 3기, 4기보다 오히려 통증을 많이 느껴서 강아지들이 깽깽거리고 다리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가만히 놔두면 다시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원장님들이 다리를 만져 봤을 때 슬개골이 가끔 탈구되기는 하나 손..

강아지가 힘이 없어 보일 때 평소와 다를 때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우리 반려견이 갑자기 평소보다 힘이 없어 보이거나 반기지 않는다거나 간식을 안먹는다거나 구석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거나 잠을 잘 못 잔다면 어딘가 불편하다 아프다는 신호입니다. 뭔가 잘못 먹어서 배가 아플 수도 있고요 열이 나는 걸 수도 있고요 허리가 아플 수도 있고요 다리가 아플 수도 있고요 아니면 저희가 알 수 없는 어딘가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반려인 분들이 병원에 가봐야 하나 고민하시다가 가기 전에 하시는 몇 가지 좋지 않은 대처들을 꼽아봤습니다. 1. 우리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산책을 간다. 2. 몸보신을 시켜준다고 고기 같은 사람음식을 준다 3. 추워서 그런가 하며 옷을 잔뜩 입힌다. 4. 마사지를 해준다고 반려견 몸을 여기저기 주무른다. 위와 같은..

반려견 조심스럽게 먹여야 하는 음식(계란,사과,복숭아 등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멍멍담소녀가 먹여도 되긴하지만 조심스러운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먼저 계란입니다. 계란은 좋은 단백질 아닌가요?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좋지 않고요 계란 흰자는 훌륭한 단백질 입니다. 단 익혀서 주셔야 해요 그리고 기름이 있는 후라이보다는 < 삶은게 낫겠죠 또 주의 하실 점이 있다면 우리 반려견이 계란에 알러지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처음에 먹이시고 나면 이상이 없는지 살펴봐주세요 그리고 반려견 건강상 단백질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노견이라면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검사를 한번해보세요 (저희집 아이들도 삶은계란 냄새 맡으면 아주 환장을 한답니다.) 그 다음은 사과 입니다. 사과는 사과칩 간식도 나오는데 왜요? 사과는 집에서 자주 깎아먹는 과일 중에 하나죠 그래서 먹다보..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과일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머리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사람 음식을 찔끔찔끔 주고는 하는데요 반려견에게 절대로 주면 안되는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1. 양파, 파, 마늘, 고추, 버섯, 생강 양파에는 적혈구를 녹이는 성분이 있어서 급성빈혈을 일으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고추에 캡사이신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초코렛, 견과류 초콜릿에 들어있는 성분과 카페인은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요 견과류는 지방함량이 높아서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오징어, 문어, 어패류 오징어, 문어 어패류의 경우는 생으로 먹는 것도 위험하지만 마른 것도 질기기 때문에 위험하고 염분이 너무 많아서 먹어서는 안 될 음식입니다. 4. 포도, 샤인머스켓, 청포도, 건포도 포도류(청..

강아지 중성화 수술 암컷🚺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여자아이들 중성화 수술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여자 아이들 중성화 시기는 첫 생리 이전에 5개월~7개월쯤 하시면 됩니다. (여자아이들은 몸무게에 따라 시기가 조정될 수도 있어요) 100%는 아니지만 90%이상은 유선종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이므로 자궁 축농증, 난소암 같은 질병은 걸리지 않을 수 있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저번에 말했던 행동학적인 부분, 마운팅이나 공격성이 늘어날 수 있고 발정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은 생리를 일 년에 2-3번 하고 한번 할 때 열흘에서 2주 정도 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리 때마다 복통과 소화불량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중성화 비용은 남자아이들과 마찬가지로 5kg 8kg..

강아지 중성화 수술 수컷 🚹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아이들 중성화 수술에 대해 말해볼게요 우리 집 강아지는 자식을 봐야 합니다.라고 생각하시면 당장 중성화를 해주실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남자아이(수컷) 강아지들은 4-5개월이 중성화 수술 시기로 적절한데요 어렸을 때 수술 시기를 놓치고 중간에 해주시면 수술하시는 큰 의미는 없게 됩니다. 어렸을 때 중성화 수술을 하면 얻을 수 있는 점 1) 다리 들고 오줌 싸는 행위(영역표시) 안 하거나 줄일 수 있다. 2)오줌 냄새가 덜 난다. 3)발정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4)공격성을 줄일 수 있다. 5)마운팅 행위를 줄일 수 있다. 6)고환암, 전립선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7)항문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8)불필요한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도 수술을 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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