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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을 위한 멍멍담소 52

강아지 처방사료 종류 이름 용어 정리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잠시 두달정도 시험을 준비하느라 소홀해 버렸어요 앞으로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우리 반려견들이 나이들어감에 따라 뭔가 해줘야 될 것 같긴 한데 더 좋은 재료로 만든 비싼 간식? 말랑말랑한 간식?을 줘야하나? 아님 챙겨먹이는 영양제 개수를 더 늘려야하나? 등등 생각하시고 계시죠? 물론 이것도 반려견들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주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양학적으로 잘 짜여진 식단 즉 사료를 잘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반려견들이 더 나이들기 전에 처방 사료의 영어 용어와 종류를 한번 알아봐요~ 비만 사료 -> obesty, r/d 등등 피부 사료 -> skin support, skin care 등등 위장관 사료 -> ..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

안녕하세요 멍멍담소 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사실 저도 발톱 잘라본 경력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반려견과 함께한지는 10년정도 되었는데 산책을 매일 하다보니까 발톱이 저절로 닳아서 엄청 짧거든요(뒷발은 발톱이 잘 안보 일정도) 그래서 두 달에 한번 미용실에 갈 때 앞발에 엄지발톱만 자르고 있어요 집에서 발톱 자를 때 무서워하시는 부분은 피가 날까 봐 하는 부분이죠 혈관이 나와있는 곳까지 자르게 되면 아무래도 피가 나서 놀라셔서 병원에 전화하고 달려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휴지로 꾹 눌러주시거나 지혈제를 미리 구입하셔서 피나는 발톱에 묻혀주시면 됩니다. *[퀵스탑 강아지 지혈제]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산책을 많이 하면 발톱이 저절로 닳아요 특히, 뒷발 톱이 더 많이..

멍멍담소녀가 쭉 먹여 왔던 사료 추천

1. 건강백서 푸들전용 사료 어렸을 때는 아무거나 다 잘먹으니까 저렴한 사료도 잘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에 푸들전용 사료는 다른 어떤 사료보다 푸들에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4년정도 먹였습니다. 그런데 한번 장염이 걸린후로 사료를 바꿨어요 2. 모 브랜드 소프트 사료 브랜드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샘플을 먹여보고 너무 잘 먹어서 말랑말랑한 사료를 먹였는데요 이것도 저가 사료에 속했어요 나중에 소프트 사료를 먹이면 치석이 더 잘 낀다는 것을 알게된 후로 바꾸게 되었죠 3. 내추럴 코어 사료 (연어) 가격이 적당한 사료이며 기호성도 괜찮았던 사료 간식도 이것 저것 먹고 살이 찌기 시작해서 다이어트 사료로 바꿔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4. 내추럴 발란스 다이어트 사료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지금은 단종되어서 ..

강아지 겨울 산책 강아지 옷 겨울 감기

안녕하세요 멍멍담소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 접종 뒤에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서 게을러졌어요ㅠㅠ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가 아무리 게을러져도 매일매일 빠트리지 않고 하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 산책입니다. 우리 반려견들 나갈까? 산책 갈까? 산책? 다 알아듣는 단어 중에 하나죠 신나서 난리가 나는데 나가줘야죠 365일 매일 산책을 나가도 20분 정도 산책을 하면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5일밖에 안된답니다.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산책 안나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괜히 나갔다가 감기 걸릴 것 같고 그래도 산책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똑같이 집에만 있고 햇빛을 못 보면 우울증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해요 소형견은 바깥의 온도가 4도 이하일 때부터 추위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옷을 입혀주..

강아지 약먹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약을 먹여야 하는 날이 옵니다. 그럴 때 입맛이 까다롭고 입이 짧은 반려견들은 약 먹이기가 쉬운 게 아니죠 그래서 평소에 사료를 잘 먹지 않으면 간식도 주지 말고 사료 위주로 먹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 . . 이 습관이라는 거 주인 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죠 평소에 일단 단호하게 사료를 먹지 않으면 어떠한 간식도 없다는 것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일주일에서 열흘은 굶기셔야 합니다. 물은 주시고요 간식도 너무 맛있는 간식은 주지 말고 삶은 양배추 고구마 당근 자연식 위주의 간식을 즐겨 먹도록 해주세요 위에 내용대로 이미 하시고 계신다면 별로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약 먹이시는 ..

강아지 기침 재채기 코 들이마시는 소리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가끔 강아지가 기침을 해서 감기가 걸린 건지 목에 뭐가 걸린건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숨을 잘 못 쉬는 것 같기도 하고 구분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또 너무 찰나의 순간이라서 동영상으로 남기지 못하고요 그럴 때는 일단 강아지의 나이가 많다면 심장 쪽이나 폐 기관지 쪽에 문제가 없는지도 의심해 보셔야 하고요 강아지 나이가 아직 어리다면 집안에 일교차가 크지는 않았는지 목에 걸릴만한 걸 주지는 않았는지 집에 강아지가 재채기를 할만한 냄새 물질은 없었는지 목욕하고 너무 춥지는 않았는지 우리 애가 살이 많이 찐 스타일인지 콧물이 많이 나지는 않는지 얼굴이 눌린 납작한 두상의 종인지 성대 수술을 했는지 기관협착증이 있는지 등등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일단 기관협착증이나 폐 심장에 ..

연휴 장거리 여행 강아지 차멀미 멀미약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반려견 데리고들 많이 추석 연휴 지내려 가시죠? 그럴 때 가장 걱정되는 거는 우리 강아지 차멀미! 강아지가 낯선 환경에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아이라면 차라리 집에다가 두고 가시는 게 반려견에게 더 나을 수 있어요 하지만 꼭 데려가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차멀미를 걱정해서 병원에서 멀미약을 처방받으시려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위험한 부작용이 있는 약도 있고 별로 큰 효과가 없다는 약도 있어서 아예 처방을 하지 않는 동물병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멀미약 대신 을 소개해드릴게요 1. 평소에 차 타는 연습을 한다. 차에 올라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걸 알려주세요(칭찬, 간식 보상, 차에서 밥 주기) 2. 3시간 정도 공복인 상태로 차에 탄다 멀미를..

강아지 설사 구토 췌장염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입니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큰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강아지가 설사(혈변), 구토(1일3회이상)를 할때 의심 해봐야하는 것 중에 하나인 췌장염에 대해 말해볼게요 췌장염은 쉽게 말하면 췌장에 염증이 생긴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염의 일종인 것이죠 췌장염이 위험한 이유는 그냥 방치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췌장염은 체질일 수도 있지만 평소 식습관의 경고 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마다 다르지만 췌장염에 걸린 대다수의 강아지들을 보면 지방이 있는 고기나 단백질의 섭취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췌장염은 점점 쌓여오다가 삼겹살 조금, 치킨한조각, 족발하나 먹고 갑자기 확 안좋아 질 수 있답니다. 그래서 반려인분들은 그냥 치킨을 줘서 족발을 줘서 삼겹살을 줘서 설사..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어요 슬개골 탈구

안녕하세요 햇살이 좋고 바람은 선선해서 우리 강아지들과 산책하기 너무 좋네요 오늘은 뒷다리를 저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단순히 다리를 삐어서 저는 걸 수도 있고 십자인대 파열이나 고관절 문제 슬개골 탈구 일수도 있는데요 가장 흔한 경우가 슬개골 탈구입니다. 강아지들의 뒷다리에는 슬개골이라는 뼈가 있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무릎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이라는 뼈가 원래의 정상적인 자리에서 탈구되는 것을 말합니다. 초반에 슬개골 탈구가 1기 정도 될 때 3기, 4기보다 오히려 통증을 많이 느껴서 강아지들이 깽깽거리고 다리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가만히 놔두면 다시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원장님들이 다리를 만져 봤을 때 슬개골이 가끔 탈구되기는 하나 손..

강아지가 힘이 없어 보일 때 평소와 다를 때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우리 반려견이 갑자기 평소보다 힘이 없어 보이거나 반기지 않는다거나 간식을 안먹는다거나 구석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거나 잠을 잘 못 잔다면 어딘가 불편하다 아프다는 신호입니다. 뭔가 잘못 먹어서 배가 아플 수도 있고요 열이 나는 걸 수도 있고요 허리가 아플 수도 있고요 다리가 아플 수도 있고요 아니면 저희가 알 수 없는 어딘가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반려인 분들이 병원에 가봐야 하나 고민하시다가 가기 전에 하시는 몇 가지 좋지 않은 대처들을 꼽아봤습니다. 1. 우리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산책을 간다. 2. 몸보신을 시켜준다고 고기 같은 사람음식을 준다 3. 추워서 그런가 하며 옷을 잔뜩 입힌다. 4. 마사지를 해준다고 반려견 몸을 여기저기 주무른다. 위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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