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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지는 질문들 Q&A 16

필독! 여름철 강아지 관리 어떻게 해줘야 하죠? 2탄

바로 2탄으로 가겠습니다. 네 번째, 벼룩과 진드기 예방 여름철에는 벼룩과 진드기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미리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산책을 한다면 진드기 예방약을 바르거나 먹여주세요(한 달에 한번) 수의사와 상담하여 강아지에게 적합한 벼룩과 진드기 예방제를 사용하고 집에 강아지가 자주 눕는 곳을 자주 청소하고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가 안좋은 강아지는 특히 브라벡토(진드기, 모낭충 예방) 추천드려요 주변에서 3개월에 한 번씩 브라벡토 먹기 시작하면서 피부 좋아지기 시작한 강아지들을 많이 봤어요~ 뿌리는 진드기 기피제는 주의해주세요 (사람에게도 냄새가 독한 편인데 강아지들은 어떨까요?ㅠㅠ) 다섯 번째, 몸에 물을 자주 대지 마세요 대부분 반려인 분들은 강아지 고양이 피부는 사람과 달리 더..

필독! 여름철 강아지 관리 어떻게 해줘야하죠? 1편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여름철 강아지들의 병원방문 늘어나는 이유 TOP3를 보자면 ★피부병(귓병포함) ★진드기 ★장염 인 것 같습니다. 여름철 병원에 최대한 안가기 위해서 가더라도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관리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항상 충분한 수분 공급 더운 날씨에서는 강아지가 탈수될 수 있으므로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산책을 나갈때에도 수분을 챙길 수 있는 휴대용 물병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강아지가 물을 잘 안마신다면 간식을 물에 넣어서 주시거나 물을 깨끗하게 더 자주 갈아줘보세요~ 두번째, 산책시간 조절 여름에는 햇볕이 가장 강할 때인 낮시간을 피해 강아지와의 산책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일찍 아침이나..

집에 마킹하는 강아지 어떻게 하죠?

일단 저희집 강아지 이야기를 하자면 11살인데 아직도 오줌을 못가립니다. 어렸을 때 교육을 못시킨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베란다가 있는 집에 살았을 때는 아주 잘 가렸습니다.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었어요 산책 할때도 산책을 잘 못하는 편이라 직진할줄만 알아서 마킹하며 산책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5년전 이사하면서 훨씬 좁은 세탁실 쪽으로 배변하는곳을 옮기면서 실수를 하기 시작했고 집에 혼자라도 있게되면 항상 쇼파나 쇼파계단, 냉장고에 오줌을 쌌습니다. 그래서 빨리 발견하지 못하면 마루바닥이 우글우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가릴줄 모르는게 아니라 자기가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아무데나 싸버리는 마킹 테러견이 된것이었죠 하나하나 해본 방법들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산책을 자주 나간다-> 반려인이 ..

동물등록 변경신고

이제는 강아지,고양이 소유자가 시군구청 이나 동물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 동물등록하신 내용을 변경하실 수 있어요 -분실 -사망 -회수 -중성화 는 시 군 구청의 승인 없이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소유자의 변경은 조금 절차가 복잡한데요 1.반려동물을 키우게된 현재의 소유자가 먼저 홈페이지에서 신고를 합니다. 2.현재의 소유자가 신고하고 10일 이내에 기존의 소유자가 홈페이지에서 변경신고를 합니다. 3.지자체 담당자가 승인 가입 신청이 익숙하지 않고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럴땐 다니던 동물병원에서 대행을 해준다면 편하게 할수 있기도 하지만 병원에서는 매일 매일 보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서류가 모이면 한꺼번에 보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답니다. (..

강아지 고양이 인슐린 주사약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나요?

결론은 입니다. 왜냐하면 동물병원마다 다른 인슐린 주사약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쓰던 약이 아니면 혈당이 너무 낮아지거나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처방하는 수의사도 보호자도 불안한 상황이 되는 거죠 그러므로 계속 쓰던 인슐린이 아니라면 절대 검사 진료 없이 처방하시는 의사분은 없을 겁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옮기셔야 하는 분이라면 그동안의 당뇨 관리 패턴을 쭉 수의사분께 설명하고 최근 검사 기록을 가지고 가신다면 다른 인슐린 약으로 바꿔서 다시 처음부터 규칙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반려동물의 당뇨로 고생하시는 보호자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처음에 당뇨 진단을 받으면 당황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셨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반려동물들은 곁에 있어주는..

강아지가 갑자기 처치고 밥을 안먹어요 아픈걸까요?

강아지가 쳐지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인지 밥을 깨작거리고 간식을 전보다 잘 안 먹는 게 언제부터인지 뭔가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평소에 먹지 않던) 평소에 주던 간식이라도 딱딱한 말린간식 OR 뼈 간식(오리목 뼈) 기름진 음식을 줬거나 평소에 먹어왔는지(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등) 주인분이 아닌 다른 사람이 먹을걸 줬을 가능성(조카나 어르신들) 밖에서 아무거나 주워 먹을 가능성 구토를 했는지 설사나 무른 똥을 싸기 시작했는지 똥 싸거나 오줌 싸는데 문제는 없는지 배가 아픈 행동을 하는지 몸이 뜨거운지 (열이 나는지 39.5℃이상) 잇몸이나 눈 점막에 핏기가 없는지 귀 안쪽 피부나 전체적으로 강아지가 노랗지는 않은지 심장사상충을 꾸준히 해왔는지 진드기에 물린 적이 있는지 체크해보시고 병원에 가시면 빠른 ..

강아지 피부 사람과 어떻게 달라요?

강아지 피부는 사람과 다릅니다. 그래서 목욕을 사람처럼 자주 시키면 안됩니다. 이런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뭐가 다른건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목욕은 매일 안시켜도 발은 또 매일 산책후 닦아주시고 있으시죠 어떤점이 다른지 한번 알아볼게요 일단 사람의 표피층은 몇개의 층으로 되어있을까요? 10~15층 입니다. 그렇다면 강아지는요? 3~5층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죠? 피부 세포의 재생주기도 사람보다 약일주일 정도 짧습니다. 턴오버주기 라고 하면 많이 아시죠? 사람은 약28일 입니다. 또한 피부의 산도 pH도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은 pH5.5 산성이고 강아지는 pH7.5 고양이는 pH6.4 중성에 가까운 산도 입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봤을때 강아지 피부는 사람보다 얇으며 중성에 가까워 더 약한 피부를 ..

강아지, 고양이 피부에 상처가 났는데 마데카솔 바르면 안되요?

네 안됩니다. 일단 강아지, 고양이들은 털에 무언가 묻어있으면 그곳을 더욱 핥으려고 하고 신경을 쓰게 됩니다. 바르는 약을 몸에 먹으면 좋지 않을뿐더러 상처부위가 잘 낫지 않겠죠 어떤 병원에서 연고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핥지 못하게 넥카라를 씌워주셔야 합니다. 딱지가 지고 간지러워서 그곳을 긁는다면 옷을 입히거나 하시는게 좋습니다. 상처부위는 습한 것 보다는 통풍이 잘돼서 꼬들꼬들? 해지는 게 더 좋습니다. 그나마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마데카솔을 발랐다면 나을 수도 있어요 어떤 보호자분들은 이름도 모르는 아무 연고나 발라서 가만히 놔둬도 나을 수 있는 상처를 키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단순 상처라면 항생제를 처방 받아서 먹이시고 소독을 굳이 하셔야겠다면 생리식염수,과산화수소,빨..

동물병원을 옮겨야하는데 자료 연동이 가능한가요?

동물병원을 다니다 보면 병원을 옮기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럴때 의사에게 직접 일일이 말하기는 힘드니까 혹시 병원끼리 우리 강아지,고양이 정보의 데이터의 공유가 가능한지 궁금하신분들 있으시죠? 안타깝게도 아직 그런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나이라던가 중성화 여부는 당연히 알고 계셔야하고요 병원 접종기록, 최근 처방받은 약 내용, 엑스레이 사진, 혈액검사 결과 등등 은 다니시던 병원에 자료를 요청하면 보호자분의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대부분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료를 병원에 가셔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연간추가 접종 꼭 해야하는 건가요?

많은 분들이 매년 추가 접종을 하실 때가 되면 꼭 해야 하는건지 안하면 안되는건지 우리집 반려견은 심장사상충이란 진드기 꼬박꼬박 예방하고 요즘 세상에 광견병은 발병하지도 않는데 꼭 맞아야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반려견과 함께 다닐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짐에 따라 애견동반 펜션, 운동장, 캠핑장, 카페, 음식점, 휴게소 등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반려견들과 접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장소들에서 예방접종을 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게 첫번째 이유가 되겠네요 두번째로는 광견병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도 필수 접종이고 지금은 많은 분들이 광견병은 맞아야한다고 인식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또한 나라에서 주기적으로 광견병을 저렴한 가격에 놔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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