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을 위한 멍멍담소

강아지 겨울 산책 강아지 옷 겨울 감기

멍멍담소녀 2021. 10.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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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멍담소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 접종 뒤에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서 게을러졌어요ㅠㅠ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가 아무리 게을러져도 매일매일 빠트리지 않고 하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 산책입니다.

 

 

우리 반려견들

나갈까?

산책 갈까?

산책?

다 알아듣는 단어 중에 하나죠

신나서 난리가 나는데 나가줘야죠

365일 매일 산책을 나가도 20분 정도 산책을 하면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5일밖에 안된답니다.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산책 안나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괜히 나갔다가 감기 걸릴 것 같고 

그래도 산책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똑같이 집에만 있고 햇빛을 못 보면 

우울증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해요

 

 

소형견은 바깥의 온도가 4도 이하일 때부터 

추위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옷을 입혀주시고

산책을 길게 멀리 가는 것보다는 

짧게 여러 번 가는 게 좋습니다.

 

 

저희 집 푸들은 옷 입는 것을 워낙 싫어해서 8살 때까지는 한겨울에도 

옷 하나 안 걸치고 산책을 15분 이상 했는데요 

작년 가을에 애견 운동장에 한 시간 있다 왔는데 

처음으로 감기가 걸려서

하루에 기침, 재채기를 10번 이상 하고 콧물이 튀어서 

약을 먹은 이후로는 

가을 겨울에는 꼭 옷을 입히고 

외출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옷을 입히지 않는 게 좋으세요  강아지들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요

->현관 문 앞이나 베란다에 가서 눕는다면 그럴 확률이 높아요)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는 5분~10분 짧게 배변만 하고 들어오는 정도로 산책해주시고요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눈이 올 때는 안고 나가서 콧바람 쐬어주는 정도로 산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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