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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을 위한 멍멍담소 48

반려동물 당뇨병 치료관리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오늘은 당뇨병 치료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 일단 반려동물이 임상증상과 더불어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를 진단 받게 되면 정해진 시간에 같은 양의 밥을 먹고 같은 시간에 인슐린을 투여하고 체중 체크를 하여 하나의 그래프를 그려보는 것이 중요한데 병원에 입원하여 체크하는 방법 매일 아침 병원에 방문하여 체크하는 방법 집에서 직접 체크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진료하는 병원에 따라 또는 비용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시겠지만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 같은 양의 식사량, 정확한 인슐린 투여입니다. ※ 정상 혈당: 80-120mg/dI 또한 처방식 사료를 먹이시면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초반에는 병원에 자주 가시게 되는데 그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안전한 인슐린 투여량을 ..

반려동물 강아지 고양이 당뇨병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오늘은 조금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듯이 알아볼까 합니다. 바로 당뇨병인데요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질병을 내분비계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췌장(=이자)은 소화효소를 만들어서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합니다. 그 호르몬 중에는 인슐린이 있습니다. 밥을 먹어서 혈당량이 증가↑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고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활동 등에 의해서 혈당량이 감소↓하면 췌장에서 글루카곤을 분비해서 혈당이 높아집니다. 즉 당뇨병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질병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혈중 당의 농도가 높아지고 남은 포도당들은 오줌을 통해 몸 ..

우리집 강아지 방광에 결석이 있다면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 입니다 갑자기 강아지 소변에서 붉은 끼가 보여서 병원에 갔는데 방광에 결석이 있다면 그동안 몰랐던 게 미안하면서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소변에 붉은 끼가 심하지 않거나 병원에서 판단했을 때 결석의 양이 적거나 모양이 나쁘지 않아 약만 처방하는 경우도 있고 엑스레이상에서 괜찮은데 소변에서 피가 나왔다면 초음파 검사를 추가하여 방광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하여 신장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수술까지 가기 전 단계이거나 수술 후에 어떻게 케어해줄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유리너리(방광) 케어 사료로 교체 두 번째 음수량 늘이기 세 번째 오줌을 참았다 싸지 않게 하기 실외배뇨를 한다면 더 자주 나갈 수 있도록 또는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다시..

강아지가 심각하게 아파보일때 작은 동물병원 가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입니다. 동물병원 여러 군데 옮겨서 다녀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수의사 선생님들 마다 정말 병원의 느낌이며 진료시스템이 다르다는 거 어떤 곳은 치료 처치하는 곳을 아예 안 보여주는 병원도 있고 슬쩍 보이는 곳도 있고 보호자 앞에서 하는 병원 간호사가 데스크/ 처치/ 입원실 따로 있는 체계적인 큰 병원 수의사가 여러 명인 병원 또는 간호사 없이 수의사 선생님 혼자 운영해서 보호자가 직접 우리 강아지 고양이를 보정하는데 도와야 하는 곳도 있죠 정말 병원마다 진료가 가능한 범위가 다른데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축 심하게 쳐 저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너무 아파 보이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빨리 가시는 게 좋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는 호흡이 불안정할 가능성..

강아지 살빼기 다이어트 2편

다이어트가 제일 시급한 경우는 숨쉬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숨쉬는 공간이 좁아지면 호흡이 힘들어지고 거위 같은 소리를 내는 역기침(reverse sneezing)이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저희 사람도 한쪽 콧구멍으로만 숨쉬면 정말 불편하고 힘들잖아요. 강아지들도 숨구멍이 좁아지는 부분이 있다면 정말 힘들거 같아요 이렇게 호흡이 불안한 강아지들은 동물병원에서도 부담스러워 할 수 있어요 마취를 할때 제일 중요한게 호흡인데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이죠 (특히 치와와, 시츄, 포메, 불독 등등) 그럼 이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공유해볼게요 1. 다이어트 사료로 교체아무래도 지방 함량이 적은 사료로 바꿔 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2. 간식 줄이기 한번 줄때 5개씩 주셨다면 ->2-3개로 줄여주..

강아지 살빼기 다이어트 1편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입니다. 우리 집 강아지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것 같아요 사료만 주는데도 살쪄요 라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그 사료가 살이 찔 수 있는 사료(ex) 피부 사료)는 아닌지 너무 많은 양을 주시는 건 아닌지 호르몬의 이상, 쿠싱증후군 같은 질병으로 인해 배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다이어트시키시려는 이유가 뭔가요? 1. 숨 쉬는데 힘들어한다. 2. 슬개골에 무리가 갈까 봐 3. 병원에서 빼라고 했다 4. 비만에 의한 합병증이 걱정돼서 . . . 등등 있으시겠죠? 그렇다면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가 가장 큰 목적이겠네요 반려인 분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우리 강아지의 간식 달라는 애절한 눈빛 이겨내야 해요ㅠㅠ 다음 편에서 조금 더 이어서 이야기해볼게요

강아지 처방사료 종류 이름 용어 정리

안녕하세요 멍멍담소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잠시 두달정도 시험을 준비하느라 소홀해 버렸어요 앞으로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우리 반려견들이 나이들어감에 따라 뭔가 해줘야 될 것 같긴 한데 더 좋은 재료로 만든 비싼 간식? 말랑말랑한 간식?을 줘야하나? 아님 챙겨먹이는 영양제 개수를 더 늘려야하나? 등등 생각하시고 계시죠? 물론 이것도 반려견들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주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양학적으로 잘 짜여진 식단 즉 사료를 잘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반려견들이 더 나이들기 전에 처방 사료의 영어 용어와 종류를 한번 알아봐요~ 비만 사료 -> obesty, r/d 등등 피부 사료 -> skin support, skin care 등등 위장관 사료 -> ..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

안녕하세요 멍멍담소 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사실 저도 발톱 잘라본 경력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반려견과 함께한지는 10년정도 되었는데 산책을 매일 하다보니까 발톱이 저절로 닳아서 엄청 짧거든요(뒷발은 발톱이 잘 안보 일정도) 그래서 두 달에 한번 미용실에 갈 때 앞발에 엄지발톱만 자르고 있어요 집에서 발톱 자를 때 무서워하시는 부분은 피가 날까 봐 하는 부분이죠 혈관이 나와있는 곳까지 자르게 되면 아무래도 피가 나서 놀라셔서 병원에 전화하고 달려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휴지로 꾹 눌러주시거나 지혈제를 미리 구입하셔서 피나는 발톱에 묻혀주시면 됩니다. *[퀵스탑 강아지 지혈제]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산책을 많이 하면 발톱이 저절로 닳아요 특히, 뒷발 톱이 더 많이..

멍멍담소녀가 쭉 먹여 왔던 사료 추천

1. 건강백서 푸들전용 사료 어렸을 때는 아무거나 다 잘먹으니까 저렴한 사료도 잘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에 푸들전용 사료는 다른 어떤 사료보다 푸들에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4년정도 먹였습니다. 그런데 한번 장염이 걸린후로 사료를 바꿨어요 2. 모 브랜드 소프트 사료 브랜드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샘플을 먹여보고 너무 잘 먹어서 말랑말랑한 사료를 먹였는데요 이것도 저가 사료에 속했어요 나중에 소프트 사료를 먹이면 치석이 더 잘 낀다는 것을 알게된 후로 바꾸게 되었죠 3. 내추럴 코어 사료 (연어) 가격이 적당한 사료이며 기호성도 괜찮았던 사료 간식도 이것 저것 먹고 살이 찌기 시작해서 다이어트 사료로 바꿔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4. 내추럴 발란스 다이어트 사료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지금은 단종되어서 ..

강아지 겨울 산책 강아지 옷 겨울 감기

안녕하세요 멍멍담소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 접종 뒤에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서 게을러졌어요ㅠㅠ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가 아무리 게을러져도 매일매일 빠트리지 않고 하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 산책입니다. 우리 반려견들 나갈까? 산책 갈까? 산책? 다 알아듣는 단어 중에 하나죠 신나서 난리가 나는데 나가줘야죠 365일 매일 산책을 나가도 20분 정도 산책을 하면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5일밖에 안된답니다.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산책 안나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괜히 나갔다가 감기 걸릴 것 같고 그래도 산책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똑같이 집에만 있고 햇빛을 못 보면 우울증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해요 소형견은 바깥의 온도가 4도 이하일 때부터 추위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옷을 입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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