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집 강아지 이야기를 하자면 11살인데 아직도 오줌을 못가립니다. 어렸을 때 교육을 못시킨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베란다가 있는 집에 살았을 때는 아주 잘 가렸습니다.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었어요 산책 할때도 산책을 잘 못하는 편이라 직진할줄만 알아서 마킹하며 산책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5년전 이사하면서 훨씬 좁은 세탁실 쪽으로 배변하는곳을 옮기면서 실수를 하기 시작했고 집에 혼자라도 있게되면 항상 쇼파나 쇼파계단, 냉장고에 오줌을 쌌습니다. 그래서 빨리 발견하지 못하면 마루바닥이 우글우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가릴줄 모르는게 아니라 자기가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아무데나 싸버리는 마킹 테러견이 된것이었죠 하나하나 해본 방법들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산책을 자주 나간다-> 반려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