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을 위한 멍멍담소

멍멍담소녀가 사용하는 사용해본 강아지 치석 관리 제품

멍멍담소녀 2021. 7. 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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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치석관리 제품을 소개드려 볼게요 

 

1. 뿌리는 가루형태 치석관리 제품 (플라그 오프, 플라고)★★★★★

- 저희 집 9살 푸들이 4살 때 첫 스케일링을 하고 그때부터 거의 끊임없이 사용한 제품인데요 

사료에 뿌려주기만 하면 밥도 잘 먹어서 3년간 치석이 많이 쌓이지 않았으니까 은근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밥을 바로바로 안 먹으니까 이 제품도 잘 못 먹이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럴땐 바게트 형태의 치석 껌에 플라고 치약(젤 형태)을 바르고 가루를 묻혀서 가끔 먹이고 있어요

 

2. 치석껌★★★☆☆

- 요즘 치석 껌 안 먹이시는 분들 거의 없으실 거예요. 치석관리에 특화된 상품이 아니더라도 뼈다귀 형태의 껌이라도 먹여보셨죠? 저는 치석 껌은 먹인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저희 집 애는 껌을 잘 씹어먹지 못하고 꿀떡 삼켜버리고 토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껌은 항상 먹는 걸 잘 지켜보셔야 해요!

그런데 바게트 형태의 껌이 나온 뒤로는 아주 열심히 먹이고 있답니다. 이 껌은 먹고 구토한 적이 없거든요 다른 거에 비해 씹어서 먹는 편이에요 효과는 안 먹이는 거보다 낫다?

 

3. 치약(버박 치약, 플라고 치약, 스토모액트)★★★☆☆

발라만 줘도 되는 치약 / 양치해줘야 하는 치약

두 가지를 다 사용하는 게 가장 훌륭한 방법인 것 같아요 

저희 집 1살 강아지는 착하고 순해서 잘하는데

저희집 푸들에게는 제일 어려운 방법이랍니다. 

집에선 아주 사납거든요ㅠㅠ 그래서 항상 양치질은 산책 나갔을 때 옆구리에 끼고 한 번씩 한답니다.

산책을 매일 하면 좋겠지만 또 날씨가 안 좋을 때 바쁜 날에는 그러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꼬박꼬박 사용하기 가장 어려운 제품이었어요 

효소 치약 중 <플라고 치약>을 사용해 봤는데 이 제품은 튜브로 되어있고요 일단 뚜껑에 너무 묻어서 사용감이 굉장히 불편했어요 그래서 간식에 묻혀서 주는 용으로 사용했어요

최근에는 <스토모액트>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입냄새가 많이 없어졌다더라 하는 말이 있더라고요

이 제품은 펌핑하는 제품인데 뚜껑이 너무 잘 열려서 또 불편하더라고요 

치약은 버박 치약을 사용해 왔어요 닭고기 맛/바닐라맛 둘 다 사용해 봤는데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ㅎㅎ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치약 맛은 없는 것 같아요 

 

4. 칫솔★★★★★

손가락 거즈, 유아용 부드러운 칫솔, 실리콘 칫솔, 강아지용 다양한 크기 형태의 칫솔이 많은데요

어떤 것도 상관없으세요 잇몸이 다치지 않게만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유아용 부드러운 칫솔을 쭉 사용 해왔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5. 치석관리 사료(힐스 어덜트 오랄케어)★★★★★

여러 사료 브랜드에서 치석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사료를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힐스 오랄 케어 사료를 1년 반 정도 먹였어요 다이어트 사료이기도 한데 알이 엄청 커요

그래서 저는 밥으로 준 게 아니라 다른 간식 대신 이 사료를 간식으로 꾸준히 먹였고 지금도 먹이고 있어요

가끔 애견 운동장에 가져가서 다른 강아지들도 줘봤는데 대부분 잘 먹더라고요~ 기호성도 좋은 것 같아요

  

6. 물에 타는 제품(자이목스 오라틴 드링킹 워터)★★★★☆

아직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인 거 같아서 소개해드려요 자이목스 오라틴 드링킹 워터라는 제품은 최근에 쓰기 시작한 제품인데요 다른 분들 후기에서 고양이들도 잘 먹는다고 하길래 한번 구매해봤어요

최근에 저희 푸들이 세 번째 스케일링을 했는데 어금니에 치석이 꽤 있었고 앞니가 많이 부러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껌을 자주 주지 못할 것 같아서 물은 잘 먹으니까 꾸준히 사용해 보려고요 

 

 

저 멍멍담소녀의 주저리주저리 제품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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