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거나 연휴에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러우시겠죠? 제일 좋은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24시간 병원을 가는 겁니다. 정말 큰일이 날 수 있으니까요 (어리거나 몸무게가 작게 나가는 아이들의 경우는 탈수가 되고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병원으로 가세요! 이때,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거나 꾸준히 연간 추가접종을 안 했을 시 바이러스 검사까지 할 수 있어요) 만약에 비용적인 부분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응급으로 병원을 못 가신다면 일단은 이렇게 해보세요 1. 밥, 간식 주지 마세요. 2. 찬물 말고 미지근한 물을 주세요 3. 배변 패드를 넓게 많이 깔아 두세요 4. 산책하지 마세요 5. 똥구멍을 물티슈로 계속 닦지 마세요 (똥꼬가 금방 헐어버려서 강아지..